다대포 객사 새 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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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방유형문화재인 다대포 객사가 6개월 간의 보수작업 끝에 4일 일반에 공개됐다.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내에 위치한 다대포 객사는 지방유형문화재 제3호로 조선시대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망배를 드리고,사신의 숙소로도 사용했던 곳이다.

창건연대 미상인 다대포 객사는 1825년에 중수됐으며 1970년 기존의 다대초등학교 구내에서 현 몰운대 자리로 이전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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