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색칠놀이 스케치북 ‘라바 색칠놀이’, 출시 한달 만에 1만 부 판매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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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라바 스케치팝’ 앱으로 증강된 ‘라바 색칠놀이’ 예시.

3D 컬러링북 ‘라바 색칠놀이’가 출시 한달 만에 전국 140개 이마트 매장에서 1만부 판매를 돌파했다.

‘라바 색칠놀이’는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의 3D 증강현실 색칠놀이 앱 ‘라바 스케치팝(Larva Sketch Pop)’과 연동되어, 아이들이 색칠한 라바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는 3D 캐릭터로 구현해주는 신개념 컬러링북이다.

‘라바 색칠놀이’의 기획, 생산과 유통을 추진한 캐릭터 마케팅 전문업체 매직채널(www.magicch.co.kr/rb/)의 관계자는 “라바 색칠놀이는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색칠놀이를 창의적이고 인터렉티브한 교육적 컨텐츠로 승화시켜, 아이들이 색칠놀이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라바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른 캐릭터 브랜드와 더욱 다양한 증강현실 상품군을 출시하여,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바 색칠놀이’의 밑그림을 색칠한 뒤 구글플레이와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라바 스케치팝’ 앱을 실행시켜 그림을 모바일 기기 화면에 비추면 3D로 증강된 나만의 라바를 만나볼 수 있다.

‘라바 스케치팝’ 앱을 제작한 ㈜소셜네트워크의 박수왕 대표는 “매직채널과 함께 제작한 라바 색칠놀이를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사용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 매직채널과 함께 스케치팝 제품들을 그림 교육뿐만 아니라, 한글, 숫자, 알파벳 공부까지 가능하게 확장해서,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순한 색칠공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작능력을 키워주는 ‘라바 색칠놀이’는 현재 국내 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18일 새롭게 오픈하는 킨텍스 이마트 매장에서도 ‘라바 색칠놀이’를 만나볼 수 있다.

‘라바 색칠놀이’의 전용 앱인 ‘라바 스케치팝’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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