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천5백m 자유형 문석준 대회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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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구=김인곤기자】제3회 대통령기쟁탈 전국수영대회에서 충남이 새로운 수영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은 29일 대구두류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화 이틀째 경기에서 4명이 2관왕에 오른데 힘입어 시도별 메달레이스에서도 금메달 10개로 지난해 우승팀 서울을 앞질렀다.
또 개최지인 대구는 전국가대표 문석준(文碩曖·달성고)이 남고부 자유형 1천5백m 결승에서 l7분14초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면서 금메달을 추가, 3개의 금메달로 경남과 함께 공동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남자국교부 혼계영4백m에 출전한 충남혼성팀은 4분47초95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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