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상황 중점논의 미일정상 내년회담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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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과 「나까소네」(중증근강홍)일본수상은 내년1월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질 양국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상황에 관한 견해를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외무성관리들이 29일밝혔다.
이 관리들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서 동서관계와 태평양협력문제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하고, 무역불균형등 미일양국 현안과 한반도를 비롯, 중동과 아프리카의 상황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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