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이스라엘 무기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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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UPI=연합】공개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있는 중공이 이스라엘과 비밀리에 군사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국이 30억달러이상의 무기거래를 체결했다고 영국의 군사전문지제인스 디펜스위클리가 20일 보도했다.
위클리지는 중공과 이스라엘의 군사관계가 5년전이 비밀협상으로 시작되었다고 발히고 이러한 양국간의 비밀군사관계는 최근의 무기거래 체결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위클리지는 또 최근의 무기거래에는 이스라엘의 항공업체와 군수산업체 및 전자업체등 우수한 업체들이 대부분 관련되었다고 말했다.
이 주간지는 또 수명의 이스라엘 고문관들이 중공육군과 공군부대에 배치돼 이스라엘제 장비의 조작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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