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심장이식 유아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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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도마린다AP=연합】사상최초로 원숭이 심장을 이식받았던 미캘리포니아주의 여자유아가이식수술을 받은지 꼭3주만인 16일하오 끝내 사망했다고 로마린다 대학병원 대변인이 밝혔다.
법원대변인은 「패」라고만알려진 이여아의 심장이 l5일저녁부터 악화돼 심장에 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고말했다.
지난 10월26일 이식수술을받았던 이 여아는 지난9일원숭이 심장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기 시작, 의사들이 반거부반응 투약을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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