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자·자동차를 그룹주력으로|범금융계 대표자회의 매달 한차례씩 갖기로|임광토건, 싱크대등을 입주자부담으로 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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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코리아펀드는 증시개입 1개월만인 10월말까지 4백80만주, 금액으로 3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아직 총투자규모의 10%에도 못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현대자동차가 81만주로 가장많고, 대유산업(67만주), 삼성전자(55만주), 럭키 (52만주)등의 순으로 이들 4개종목이 매입주식의 절반이상을 웃도는 편중현상을보였다.
금융·제지·목재등 비인기업종에는 전혀 손을 대지않고 자동차·전자·유화·식품등 이른바 성장업종의 대형주에 집중투자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국내에서는 인기가 한물간 건설주인 대유권업주를 대량으로 사들인 점이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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