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 단산저리|농수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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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10일부터 정부양곡관리를 온라인전산으로 처리케 됐다.
양곡관리의 전산처리로 물량회계결산의 경우 4개월 걸리던것이 하루면 되고 서식도 1백50여종에서 1백20종으로 줄어든다고.
전산처리를 위한 기계임차료는 올해 3천5백만원, 85년부터는 해마다 2억원이 되지만 87년부터 비용절감효과가 나타나 87년 5억6천만원, 88년 37억6천만원이 절약된다고 농수산부는 설명하고 있다.
정부가 보유하는 양곡의 재고는 해마다 늘어나 현재 연간 2천만섬 수준으로, 1만2천여동에 이르는 창고에 보관하고 재고관리를 하는데 많은 인력을 소비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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