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총리병가 기간 안정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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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진종국무총리의 시병으로 신병현부총리가 총리직무대행을 맡게 된8일 총리실 주변은 다소 착잡한 표정.
총리실 직원들은 각 비서관실별로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업무처리방향을 논의했는데 하병현비서실장은 『구체적인 지침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논의될것으로 안다』고만 설명.
하실장은 진총리의 병가에 따른 직무대행체제의 배경에 대해 『당초에는 진총리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직후 병가원을 내려했으나 좀더 기다려 보자는 위의 얘기가 있었다』며 『진총리의 정식병가가 언제까지라고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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