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콘서트] 김수철 스페셜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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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젊은 그대' 김수철이 2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록그룹 '작은 거인'으로 시작해 '못 다 핀 꽃 한 송이' '젊은 그대' '나도야 간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서편제' '태백산맥' 등 영화 음악, 기타 산조, 무용 음악, 드라마 음악, 올림픽.월드컵 행사 음악 등을 작곡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봄여름가을겨울.자전거를탄풍경.크라잉넛이 게스트로 나온다.

*** 정원영 밴드 콘서트

29, 30일 오후 7시

대학로 질러홀

버클리 1세대 퓨전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결성한 정원영 밴드 콘서트. 긱스 시절 레퍼토리와 신곡도 선보인다.

*** 안치환 '4월 이야기'

23일까지 평일 오후 8시,토요일 7시, 일요일 6시.

대학로 질러홀

모든 곡을 통기타와 피아노로 선보이는 어쿠스틱 콘서트. '귀뚜라미''내가 만일''광야에서' 등 20곡가량을 들려준다. 741-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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