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한 아기가 배가 고픈지 한참을 칭얼대다 갑자기 옆에서 자고 있던 다른 아기의 볼을 쪽쪽 빨기 시작한다.
아기는 엄마의 젖인 줄 알고 만족한 듯 계속해서 다른 아기의 볼을 빨아 댄다. 볼 빨리는 아기는 잠에 취해있지만 귀찮은 듯 연신 고개를 흔들어댄다.
누리꾼들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갓난아기가 본능적으로 엄마 젖을 찾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는 반응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8월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유튜브 ComeTo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