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주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위.변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조흥은행이 발행한 CD 5장(액면 5백억원)이 변조돼 시중에 유통됐고, 비공개 기업인 엠제이드림월드의 위조된 주권 49장(44만5천주)도 유통되다가 증권예탁원에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각 금융회사에도 거래 유가증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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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주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위.변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조흥은행이 발행한 CD 5장(액면 5백억원)이 변조돼 시중에 유통됐고, 비공개 기업인 엠제이드림월드의 위조된 주권 49장(44만5천주)도 유통되다가 증권예탁원에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각 금융회사에도 거래 유가증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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