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소식] '신바람 단오놀이' 이벤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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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공간인 삼청각은 단오(4일)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옛 단오 풍습을 재현해보는 '신바람 단오놀이' 이벤트를 연다. 삼청각에서 열리는 전통극 '규방난장'을 관람하는 관객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볼 수 있다. 노석 주원찬 선생과 송산 김형래 선생이 그려주는 난과 화조도로 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02-3676-3456.

◇ 전국직장인연극단체협의회(회장 김종희)는 6월 22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과 명동 마루소극장 등에서 제3회 직장인연극제를 개최한다. 극단 아해의 '넌센스', 극단 무리의 '얌', 극단 청년의 '신기루의 성', 극단 시지프스의 '서툰 사람들', 극단 서울시나브로의 ' 마술가게' 등 모두 7편의 참가작이 공연된다. 7편을 모두 보는 통합 입장권이 1만원이다. 02-7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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