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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리서치 인력 3배 늘려 업계 선두 노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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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NH-CA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NH-CA자산운용]

NH-CA자산운용의 ‘Allset(올셋)’이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자산운용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NH-CA자산운용이 올해 내놓은 Allset 펀드는 저금리·저성장의 현실 속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Allset 펀드는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슬로건으로 개발한 대표 투자 상품 브랜드다.

NH-CA자산운용은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며, 신(新)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위해 농협금융 계열사인 농협은행·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총 14종의 Allset 펀드를 개발했다. 이 중에서 국내펀드 6종과 해외펀드 1종은 이미 출시했다. 나머지는 하반기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NH-CA자산운용은 회사의 운용역량을 강화하고 Allset 펀드 브랜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년 내 운용·리서치 인력을 지금의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보강해 자산운용업계 선두에 올라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llset 펀드를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NH-CA자산운용은 농협금융지주와 프랑스 아문디자산운용의 합작사로 지난 2003년 1월 출범했다. 이후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지속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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