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차관은 64년 윤천주문교장관의 비서관으로 관계에 투신한 이래 국무총리비서실·청와대경호실등에서 행정관료로 성장했다. 젊어서부터 정치에 뜻을 두어 11대국회에서 그 뜻을 이뤘는데 12대에서 뼈아프게 중도하차하게 됐다.
대전고 재학때에는 배구·육상선수로 활약했고 태권도4단으로 운동에는 만능선수라는 평을 듣고있다. 78년이래 빙상연맹부회장을 맡아 체육계와도 인연이 깊다. 82년 바쁜 의원생활속에서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 부인 이정희여사(41)와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