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첫째주베스트셀러(인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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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지난해 말 각종 언론이 인문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강의'가 새롭게 탄력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나의 동양고전 독법'이란 부제가 가리키듯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동양 고전을 통해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책이다.

기획력의 승리로 평가받는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의 인기도 꾸준하다. 전국 역사교사들이 학교교육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주목해 엮은 일종의 대안 교과서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유쾌한 심리학' 등 심리학 책을 찾는 손길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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