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별로 분산|자동차 면허시험장 3개로 늘어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내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이 11월15일부터 3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20일 직제개편의 일환으로 운전면허시험장 관리기능을 조정, 11월15일 개장하는 상계동의 도봉시험장은 강북지역거주자의 1, 2종 시험을, 탄천시험장은 강남지역거주자의 1, 2종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으로 나눴다.
한남시험장은 국제·특수·소형·지체장애자의 면허시험을 맡는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자동차관리사업소의 정비과를 없애고 대신 차량정비사업소를 신설하는 한편 중기관리사업소를 폐지, 자동차관리사업소에 검사과를 신설해 중기의 등록검사업무를 맡도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