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여자농구 정선민, 1라운드 MVP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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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정선민, 1라운드 MVP

정선민(국민은행)이 5일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선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61표 중 47표를 받아 태즈 맥 윌리엄스(신한은행.9표), 신정자(국민은행.5표)를 제쳤다.

*** 프로축구 포항, 아르헨 출신 공격수 영입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브라질 산토스 팀에서 뛰는 공격수 프론티니(25)를 1년 임대 계약으로 영입했다. 포항은 또 자유계약 선수인 김기동과 재계약했다.

*** 국내 미식축구 '김치볼' 8일 열려

국내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김치볼이 8일 오후 1시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동아대 레오파드와 해운랜드 바이킹스가 순은 320돈쭝의 '프레지던트 헬멧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 FA 박재홍, SK와 총 30억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박재홍(33)이 5일 원소속 구단 SK 와이번스와 4년 동안 옵션 포함 총액 30억원에 계약했다. 박재홍은 2년간 계약금 5억원, 연봉 4억원과 해마다 옵션 1억원 등 총 15억원을 받고, 이 기간에 옵션을 충족시킬 경우 같은 조건으로 2년간 계약이 연장된다.

*** 두산 리오스 - 롯데 노장진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4)와 30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15만 달러)에 연봉 계약을 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5일 마무리 투수 노장진(32)과 종전 연봉(2억8000만원)보다 7.1% 오른 3억원에 연봉 재계약했다.

*** 프로농구 한.중전, 중국팀 명단 발표

한국농구연맹(KBL)은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중국리그(CBA) 선수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아다지앙 파이(39) 감독이 이끄는 CBA 올스타는 평균 신장 2m, 평균 연령 23.4세로 KBL 올스타(1m91.4㎝, 30세)보다 키가 크고 젊다. 1차전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2차전은 24일 중국 허난성 지위안에서 열린다.

*** 삼성화재 배구-프로축구 대전 공동 응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라이벌전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선수단과 서포터스를 초청, 공동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 FC 서울 수석코치에 고정운씨

프로축구 FC 서울은 5일 1군 수석코치에 고정운(40) 1군 코치를 임명하고, 청소년대표팀 코치를 지낸 김용갑씨를 1군 코치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