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세계 명문대학과 교류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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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는 지난 2001년 설립, 2005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교는 풍부한 교육 콘텐트를 내세우고 있다. 학생 150명당 1명의 전임교수(현재 총학생 수 6000 여명, 시간제 제외)이며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박사급으로 구성된 교수진은 영국과 프랑스 등 다양한 선진국에서 수학한 교수들로 채워져 있다고 이 대학교는 설명했다.

세계 명문대학들과의 제휴도 점차 늘려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웨덴 스톡홀름대 사회복지대학과 교육협력을 협정, 다음 학기부터 이 대학과 공동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4년 6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인텔리전트 캠퍼스인 미아동 신일캠퍼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 이 대학교는 13개 학과에서 3000여명의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경상 계열(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중국통상학과) 416명, IT계열(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게임애니메이션학과) 347명, 사회과학 계열(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397명, 인간복지 계열(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학과) 1772명 등 이다. 원서접수는 지난달 1일부터 1월18일까지다. 문의:02-944-500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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