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겹쳐 부담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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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계는 정부로부터 갱생보호사업후원기금으로 50억원을 모금해달라는 요청을 받고최근의 자금사정등을 감안,얼마를 모금할수 있을것인지를 협의중이다.
법무부는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사람들이 직업을 갖고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있는 기반을 마련키위해 1백억원의 기금을 마련키로하고 1차로 50억원을 경제계에서 모굼해주도록 요청.
그러나 대한상의·전경련·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등 경제4단체 관계자들은 작년이후 경제계에서 독림기념관건립기금으로 1백억원,사회복지기금으로50억원,LA올림픽한국관지왼굼으로 10여억원등 굵직한 돈만1백60여억원을 내는등 그동안의부담이 크다는 입장이다.
또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여의치않아 경제단체에서는회원사들에 돈을 내라고 하기가 어렵다고.
한펀 경제4단체는 9월1일플라자호텔에서 진의종국무총리를 초청,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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