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업계최고대우 여성의류 모델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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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영화배우 임수정이 여성의류브랜드 '로엠'과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임수정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3일 "임수정이 로맨틱 여성의류브랜드 '로엠'과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최근 봄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23벌의 의상을 입고 카달로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로엠의 관계자는 이번 모델 선정에 대해 "임수정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로엠의 주요 고객인 20대 여성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임수정이 가진 매력으로 로맨틱한 로엠의 브랜드를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해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현재 경마를 소재로 한 영화 '각설탕'(감독 이환경) 촬영 중이며, 이 영화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뛰어난 여성기수로 거듭난 시은 역을 맡았다.

스타뉴스=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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