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 발전, 일본과 경쟁 불가피" 오오끼따 전외상|주류 메이커들, 앞다퉈 과실주 생산 8파전 예상|낡은 삼척 화력발전소 89년까지 가동 계속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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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에너지 소비절약추진 주무부서인 동자부 최동규 장관은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유난히 업계대표들과 자주 만나 월 평균 8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최장관은 올 들어 직접 주재한 각종 간담회만도 54회나 되는데 특히 에너지소비절약과 관련한 각종 간담회가 17회로 가장 많고 에너지절약과 관련, 모두 9차례의 지방시찰을 다녀왔다.
구 코오롱빌딩에 세 들어 사는 동자부는 주차장이 넉넉지 못하여 업계대표들은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가 차를 다른 데에 보낸 후 간담회가 끝나면 다시 오도록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름소비가 적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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