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합창단 특별연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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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최흥기지휘의 Y서울시립합창단은 16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슈만」과 오페라 중창의 밤』으로 제4회 특별연주회를 마련한다.
「슈만」의 독일가곡은 2중창으로『인어의 노래』『봄 노래』『간주곡』등과 4중주『나는 사랑에 빠졌네』, 「벨리니」작 오페라『노르마』중의 3중창, 「베르디」의 오페라『에르나니』중에서 2중창 등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공연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애창곡들이 폭넓게 소개된다.
소프라노 최연재 점원헤씨, 테너 김동순 김낙형씨, 바리톤 발형식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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