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이문세와 유희열의 감동적인 콜라보…‘옛사랑’으로 호흡 맞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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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스케치북 이문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문세가 출연해 유희열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8일 밤 12시2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6주년 특집 '더 보컬(THE VOCAL)'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로 꾸며졌다. 30년 이상 음악인생을 걸어온 이문세, 양희은, 전인권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문세는 MC 유희열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옛사랑’을 불러 감동을 전했다.

유희열은 피아노 앞에 앉아 반주를 쳤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통해 선후배간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펼쳐졌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문세는 자신의 히트곡 ‘조조할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첫 무대를 마치고 후 인생 최고의 노래를 꼽으며 "내 음악 인생에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다면 후반전을 멋지게 시작하게 해준 노래가 '조조할인'"이라며 "유희열이 멋지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유희열은 "'조조할인'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만들었던 가장 빛나는 곡"이라며 "이문세 선배에게 항상 감사하겠다"고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이문세와 유희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또 나와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역시 대단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문세,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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