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인당 총생산액 16개 시·도 중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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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지난해 울산지역 1인당 총생산액이 3567만5200원(3만1166달러)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2004년 울산의 1인당 총생산액은 전국평균(1638만4400원)의 2배를 넘어섰고 2위인 충남(2271만7200원)보다도 1300여만원이 많았다. 부산은 1262만2800원, 경남은 1696만3200원. 울산의 1인당 총생산액이 3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2년부터로 향후 2~3년안에 4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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