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 80곳에 배당금 10억…‘공동영농’ 시골 살릴 혁신 되나
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농민들과 함께 수확한 양파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
-
80가구에 배당금 10억…농업 틀 바꾼 '1석 3조' 공동영농, 뭐길래
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농민들과 함께 수확한 양파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북
-
고령군, 경북지역내 총생산 증가율 1위
경상북도에서 공표한 '21년도 기준 경상북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보고서에서“고령군이 지역내총생산 증감률이 37.1%로 실질 증감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
농지 빌려주고 매년 배당금…“농사 짓는 것보다 낫다”
지난달 28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2리 마을회관에서 소득배당금 통지서를 지급 받은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지난달 28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2리
-
"아버지, 농사짓지 마시고 배당금 받으세요"...똘똘한 효자 나왔다
지난 28일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2리 마을회관에서 소득배당금 통지서를 받은 농민 권준씨(왼쪽)가 홍의식 늘봄영농법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지난 28일 경
-
나무 한그루=서울대 등록금…제주 ‘우골탑’은 감귤이었다 유료 전용
감귤 껍질 벗기는 모습을 보면 단박에 그 사람이 제주 출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보통은 귤을 까먹을 때, 꼭지 부분이 아니라 밑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톱으로 누른 뒤 껍
-
[분수대] 라면값
장원석 증권부 기자 보글보글 끓여 한 젓가락 뜬다. ‘후후’ 불어도 뜨겁지만 참고 먹어야 제맛이다. 국물에 김치 한 조각까지 얹어 먹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다른 음식과의
-
밥심으로 산다고? 이젠 쌀보다 고기…돼지가 제일 잘나가
직장인 김재하(41)씨는 아침 식사를 건너뛴다. 대신 점심을 배불리 먹는다. 육류 위주로 먹는데, 밥은 일부러 몇 술 안 뜬다. 저녁은 퇴근한 뒤 집 반찬으로 간단히 때우거나 샐
-
'밥심'으로 살던 그의 변심…이젠 '쌀' 아닌 '고기'가 주식됐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진열된 돼지고기. 뉴스1 직장인 김재하(41)씨는 아침 식사를 건너뛴다. 대신 점심을 배불리 먹는다. 육류 위주로 먹는데, 밥은 일부러 몇 술 안 뜬다. 저녁
-
“먹기도 키우기도” 계묘년, 중국 토끼 산업 특수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중국의 토끼 관련 산업이 특수를 맞고 있다. 먹는 것부터 키우고 입히는 것까지. 토끼해를 기념하는 중국인의 각양각색 방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
'보수의 심장'이지만, 1인당 GRPD 꼴찌…대구가 바꿔야할 것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태일 장안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말하는 '대구의 유혹' “문화 역사 유산에 창조와 예술의 옷 입히다” “대구는 과거가 원형대로 잘 보존된 관
-
'인력 없어서 난린데…' 오히려 외지인 몰리는 이 지역
농촌에 사람이 없어 텅텅 비고 있다는 뜻의 '농촌 공동화' 현상. 과학기술의 발전에 아무리 기계화가 보편화된다 해도 농사는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일이다. 점점 가속
-
"직원에게 전기차 쏘고 싶다" 中 30대 사장님의 통 큰 목표
향후 회사 핵심 인재들에게 1인당 1대씩 전기차를 마련해 주고 싶어요 젊은 나이에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큰돈을 번 중국인이 있다. '차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시(陜西) 성 핑리(平
-
단전·새 떼와 싸움 이기고 모래땅서 ‘금쪽 같은 쌀’…UAE “어메이징”
━ 지구촌 K농업 열풍 인구 989만 명의 중동 부국 아랍에미리트(UAE)는 전체 영토의 97%가 사막이다. 토지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은 국토의 3% 정도밖에 안 된다.
-
[현장에서]정부 꿈꾸는 '제조업 르네상스', 공수표 안 되려면
정부가 2030년까지 제조업 부가가치율을 선진국 수준인 30%로 높이고 세계 일류 상품 기업을 현재의 2배(573곳→1200곳)로 늘리는 '세계 4대 제조 강국'(제조업 르네상스
-
[분수대] 쌀의 눈물
양영유 논설위원 황금빛 물결이다. 태풍도 없었던 풍성한 가을, 벼도 콩도 수수도 제 몸이 무거운 듯 고개를 떨군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들녘은 콤바인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벼 이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영국 시민권 땄는데 … 언제 네 나라로 가냐 대놓고 묻네요”
브렉시트가 가져올 변화를 두고 런던에선 낙관과 우려가 교차한다. 빨간 2층버스를 타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런던=김성탁 특파원] “오빠,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
불확실성에 휩싸인 '글로벌 다문화 수도' 런던은 지금 동상이몽 중
런던 옥스퍼드스트리트 쇼핑가의 정류장에서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빨간 2층버스를 타고 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오빠,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찾아봐 줘.” 지난
-
영진위 “한국 영화산업 경제효과 6조원”
지난해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국내에서 직·간접적으로 창출한 생산액과 부가가치가 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펴낸 ‘영화산업의 경쟁력과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
수능 또 출제오류…94년 수능 도입 후 총 8문항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두 건의 출제 오류가 인정되면서 수능이 공신력에 또 한번 타격을 입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체제가 도입된 1994년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삼각김밥전용농장, 드론 택배 특구…아베 ‘규제 프리’ 실험
동해와 면한 일본 니가타(新潟)시. 인구 80만의 이곳은 일본의 농업 수도에 가깝다. 경지 면적(2만8500㏊)과 연간 쌀 생산액(371억 엔), 농업 종사자(3122명)가 전국
-
[건강한 가족] 겨울철 혈관 보호 ‘수퍼 푸드’는 토마토
토마토는 영국에서 ‘사랑의 사과(러브 애플)’, 이탈리아에서는 ‘황금의 사과(골든 애플)’로 불린다. 2002년, 미국 타임지는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로 토마토를 선정했다.
-
[biz&issue]연 56만 명 일자리 창출…축산업 '국민 산업'으로 발돋움
정부와 축산농가의 변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많은 농가가 환경보존·자원순환·가축건강·경관보존·경영관리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축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 대관령에 있
-
[산업]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탄산음료'
[사진=중앙포토]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탄산음료였다. 다음은 과일·채소음료, 커피음료, 두유 순이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