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등이 최씨 살해 홍콩서 정세권 진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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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홍콩=연합】홍콩 경찰은 19일 서울에서 암달러상을 살해하기 도망쳐 온 정의 기소여부에 유권해석을 내려주도록 홍콩정청 법률담당관에게 의뢰했다.
홍콩경찰 대변인은 한국영사관의 수사협조 요청에 따라 홍콩 국제공항에서 정을 연행, 신문한 결과 정은 암달러상 최당훈씨를 살해할 목적은 없었으나 반항했기 때문에 공범 등자견이 칼로 찔렀다고 자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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