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객·협력사·지역사회 행복 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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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문을 연 홈플러스 세종점 전경.

1999년 2개 점포로 시작한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현재 전국 140개 점포, 연간 10조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조사를 해마다 100회 이상 실시해 경영 전분야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듣는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홈플러스는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확싼정신(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식품)’을 발표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연중 상시 10~30% 할인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격인하 품목은 상생을 위해 중소협력기업의 제품을 이용할 방침이다. 또한 품질·매장환경·서비스 향상, 중장년층 포함 500명 고용 창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신모델 제안 등으로 고객·협력사·직원·지역사회 모두 행복한 홈플러스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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