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본사취재팀 1진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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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피부·언어·사상을 초월한 인류최대의 제전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현지보도할 본사 특별취재진이 구성되었습니다.
84년 LA대회는 소련 등 공산권 국가들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1백42개국 1만여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이며 30만명의 우리 교민이 현지에 살고 있고, 다음번 올림픽 개최국인 한국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2백85명의 선수단올 파견, 이번 대회의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중앙일보사는 한국선수단 출발 (7월16일)에 앞서 취재팀 1진 3명을 10일현지로 출발시켰습니다. 2진 5명은 16일 선수단과 함께 떠날 예정이며 이들은 본사 LA지사 기자들과 함께 올림픽을 취재하게 될 것입니다.
본사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보다 많이, 보다 빨리, 보다 정확히 전경기 내용을 서비스 하기위해 최신형 독일제 HELLTS1085·1086 사진 전송기를 도입했습니다.
LA에서 연출되는 인간 기록 경신의 극적인 순간들을 LA∼서울 전용회선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제일 먼저 선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별취재진 명단▲손주환(취재단장·편집국장대리)|▲고정웅(사회부차장)▲박군배(체육부차장)▲이민지(체육부기자)▲진창욱(외신부기자)▲임병태(체육부기자)▲양영훈(사진부기자)▲양원방(사진부기자)▲유종배(LA지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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