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악플러 고소…김현중 "아는 바 없다" 입장 발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현중 전 여친 악플러 고소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김현중 측은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4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김현중 전 여자친구의 고소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4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 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최 씨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동안 최씨는 악플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며 "자세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최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가 9월 "김현중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았다"라며 고소를 취하했고, 경찰은 김현중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윌 19일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히며 사건이 마무리 됐다.

이후 최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현중 전 여친 악플러 고소…' [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