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은 28일 경기 회복을 위해 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당정은 경기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서민.중산층 지원을 위주로 추경예산을 짤 방침이다.
또 서민층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현재 4년 걸리는 국민임대주택 건설기간을 2년6개월로 단축할 수 있도록 국민임대주택특별법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제정키로 했다.
농어촌 지원을 위해 내년 6월 기한이 끝나는 농어촌특별세를 계속 걷기로 하고, 농특세법 등 관련법을 올 정기국회에서 개정키로 했다.
이상렬.박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