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지하거·보도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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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9월말까지 모두3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들여 남대문지하보도등 서울시내 51개 지하보·차도를 일제히 정비키로 했다.
이는 대부분의 지하도가 보수된지 오래돼 조명과 벽면·바닥등 시설이 낡아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있기 때문이다. 51군대의 보·차도중 70년 이전에 설치된 것이 11군데, 71∼79년에 설치된 것이 26군데, 80년 이후의 것이 14군데등이다.
정비작업은 ▲조명등교체 ▲천장보수 및 벽면·바닥타일개량 ▲배수구개량 ▲안내표지판 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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