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자문위원 4백45명에 만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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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 내외는 1일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4백45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 만찬을 베풀었다.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족적 경륜과 튼튼한 주체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 이라고 말하고 『한반도의 주변정세가 혼미하면 할수록 우리는 이 주체의식과 자주역량을 더욱 확고하게 가속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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