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는 5월 1일 오후 2시 ‘건강한 모녀를 위한 성인 예방접종 건강클래스’를 진행한다. 예방접종에 소홀하기 쉬운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서울 여의도 IFC몰 CGV 프리미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녀 독자 30쌍을 초대한다.
흔히 예방접종은 영·유아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성인도 노화에 따라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특히 50세를 넘어서면 영·유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폐렴·독감 등 각종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센터장이 성인 감염 질환에 대해 설명한다. 독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갖는다. 건강강좌 후에는 강제규 감독, 박근형·윤여정 주연의 영화 ‘장수상회’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 ‘장수상회’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연애와 사랑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가족 영화다.
중앙일보 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모녀가 함께 신청)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헬스벨 매거진(healthbell.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31-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