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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김보성 아내 ‘으리녀’ 변신…스크린 첫 도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정소영(34)이 김보성(49)의 아내로 변신한다.

지난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배우 정소영이 영화 ‘사랑은 없다’(감독 장훈, 제작 태풍코리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소영은 극중 김보성의 아내 ‘수영’ 역으로 스크린을 통해 첫 아줌마 역할에 도전한다.

영화 ‘사람은 없다’는 40대 가장의 애환을 그린 휴먼 로맨스물로 작품 속에서 40대 가장 동하로 분해 이 시대 남자들이 느끼는 고뇌와 아픔을 현실감 있게 녹여 냈다. 영화 ‘광시곡(2000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소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고단한 삶을 살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를 연기하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김보성, 정소영 주연의 영화 ‘사랑은 없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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