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 승마장 착공 과천에 85년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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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올림픽을 의한 승마경기장이 16일 경기도시흥군과천면주암리서울대공원옆에 착공됐다.
한국마사회 (회장 이건영)가 7백7억원의 소요예산을 부담해 건설하는 이 승마장에는 33만평의 부지위에 마장마술경기장, 장애물 비월경기장, 연습마장등 20면의 마장과 32km의 경기코스가 들어서는데 마사회는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전인 85년말까지 공사를 끝내되 88년올림픽에 필요한 추가시설은 88년6월전에 마무리지을 계획을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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