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의 24시간…우주정거장 미르에서 보내은 동영상, 무슨 내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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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24시간. 테리버츠가 보낸 사진. [사진 NASA]

우주비행사의 24시간

현재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美 우주비행사, 테리 W 버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다.

버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영상을 올렸다. 버츠는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저지와 로빈슨이 뛰었던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의 모자를 쓴 채 야구공을 무중력 상태에서 던졌다. 또 재키 로빈슨이 새겨진 저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4월 15일은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7년, 재키 로빈슨은 브루클린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처음 출전한 흑인 선수다.

버츠는 미공군 소속 전투기 조조사로 4,300시간 비행기록을 갖고 있던 버츠는 2000년 NASA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 지난 해 11월 발사된 소유즈 TMA -15M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으며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

한편 버츠는 지난 2월에는 우주에서 찍은 손가락 모습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우주비행사의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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