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에 34층 호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마포로의 마포동33의l일대 마포중고옆 불량건물 지역과 도화동39의6일대 동양고속정비고가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새모습으로 단장된다.
마포중고옆은 주민조합이 대지 2천45평방m에 지하4층, 지상16층에 연면적 1만9천6백56평방m짜리 업무용 빌딩을 86년1월말까지 지을 계획.
서울시는 전체 대지중 8백61평방m에만 건물을 짓게 하고 나머지 1천1백84평방m에는 옥외주차장 및 시민휴게공간을 조성토록 했다.
동양고속정비고 자리는 동양고속 계열회사인 동창개발이 대지 1만5백82평방m에 지하5층, 지상34층, 연건평 9만3선8백36평방m 규모의 호텔과 판매시설 등 부대시설 공사를 올 8월에 착공, 87년7월까지 완공시킬 계획.
시는 호텔건물을 안으로 들여 짓게하고 도로변 대지 2천3백평방m에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토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