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보수인사 등 34명 금강산서 안보토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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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김충배 원장을 비롯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관계자 22명과 보수 성향의 인사 등 34명이 2일부터 4일까지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안보 토론회를 개최했다.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예비역 중장인 장창규 전 국방연구원장과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낙근 통일안보팀장, 도준호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통일부 유준하 평화협력기획과장 등이 참가했다. 국방부 정보본부장을 지낸 김 원장은 "한반도 안보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국책연구기관과 비정부기구(NGO)의 금강산포럼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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