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왜 뱃살은 안 빠지나"…뱃살 만드는 식품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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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효능 [사진 중앙 포토]

뱃살 만드는 식품…뱃살 빼는 식품은?
뱃살 만드는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다.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 등 가공 식품 그리고 지방에 과다한 식품 등이다. 최근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www.health.com)이 최근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11가지(11 Reasons Why You're Not Losing Belly Fat)라는 주제의 기사를 내놓았다. 헬스닷컴은 첫째로 '뱃살 블루스(Belly fat blues)를 경계하라'고 지적했다. 잦은 회식에서 고기와 맥주를 섭취하는 등 '내장 지방'을 축적하는 식생활을 피하는 것이 운동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뱃살 빠지지 않은 이유를 기사로 한 '뱃살 만드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먹는 너무 많은 가공 식품이 뱃살을 키운다고 매체는 전했다.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우리 몸에 염증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앞에서 언급한 음식들은 간식 정도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 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다음은 지방이 과다한 식품이 뱃살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화 지방 대신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라는 말은 그리 낯선 얘기가 아니다. 오메가3와 해바라기 씨앗, 그리고 연어는 불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몸의 저항성을 높이는 음식들이다.

뱃살 만드는 식품 그러나 뱃살 빼는 데 좋은 음식도 있다
한편 최근 출간된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에서는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로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를 펴냈다.

징크젠코 박사의 뱃살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8가지는 새해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을 다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접근법이 될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을 꼽을 수 있다. 붉은 과일류는 사과와 같은 과일을 말한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두 번째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세 번째는 올리브 오일이다.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 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도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다섯 번째는 살코기다.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릿살 등이 포함된다.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도 뱃살 빼는 데 좋다.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생강 등 일부 향신료가 꼽힌다. 음식을 만들 때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 데 유익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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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만드는 식품' [사진 헬스닷컴·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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