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윤두준탕…탕수육 먹방 대결 "부먹 찍먹은 무엇?"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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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서현진이 탕수육 소스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과 중국음식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대영은 빌라 주민인 백수지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중국 음식점을 방문했다.

김미란(황석정)과 이점이(김지영), 백수지가 앉자 구대영은 “저는 보험설계사다. 처음에 직업을 밝히면 의도적으로 접근한다는 생각해서 직업을 말하지 않았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구대영은 “탕수육은 원래 부먹이다. 소스가 탕수육에 배어들어가야 한다”며 ‘부먹’을 주장했다. 그러나 백수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음식이 눅눅해질까 양념이 따로 온다. 튀김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찍먹을 해야 한다”며 ‘찍먹’을 내세웠다.

이후 구대영과 백수지는 본격적으로 중국 음식을 폭풍 흡입, 소위 ‘먹방 드라마’라 불리는 ‘식샤를 합시다2’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식샤를 합시다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2, 먹방 시작하나요”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진짜 잘생겼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저렇게 먹어도 날씬하다니” “식샤를 합시다2, 탕수육은 찍먹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 블로거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식샤를 합시다2’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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