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서는 최근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식스맨-시크릿 멤버 특집’을 집중분석한다. 이 특집은 노홍철이 하차한 뒤 새로운 여섯 번째 멤버를 찾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기존 멤버들은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를 패러디해 후보들을 대상으로 기상천외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는 식스맨 최종 후보로 강균성·황광희·최시원·홍진경·유병재·서장훈·전현무·장동민 8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구라는 “식스맨에 서장훈을 추천했지만 ‘평균 이하’를 지향하는 무한도전의 멤버로 들어가기에는 서장훈의 재산이 너무 많지 않나 싶다”며 서장훈의 결격사유로 ‘재산’을 꼽았다. 또 예능심판자들은 식스맨의 조건 중 하나로 일주일에 3일을 방송에 투자해야 하는 무한도전의 스케줄을 들며 최시원·전현무·장동민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추측했다. 이밖에 예능심판자들이 각자 응원하는 식스맨 후보와 ‘썰전’의 공석을 채울 적임자에 대한 이야기는 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