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전현무, 학급회장 선거 정면대결…네거티브 선거전 승자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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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원 엘리트 전학생’의 자리를 두고 싸우던 강용석과 전현무가 학급회장 선거를 통해 ‘2차전’을 펼친다.

강용석과 전현무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 각자의 '스펙'을 걸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24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7회는 학급회장 선거의 승패를 놓고 대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녹화 당시 전현무는 본인의 당선을 위해 상대 후보를 향한 비방까지 불사하며 네거티브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전 국회의원 강용석은 경험을 살려 짝꿍의 당선을 도왔다. 뛰어난 언변과 화려한 공약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며 전현무를 압박했다. 입담으로 둘째라면 서러운 두 사람의 선거전은 시종일관 엎치락뒤치락하며 결과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과연 강용석과 전현무 중 선거전의 승리자가 된 사람은 누굴까.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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