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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에서 포착된 제시카와 타일러권,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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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지 마틴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26·한국이름 정수연)가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던 재미교포 타일러 권(35·권녕일)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콩 연예계 인사 레지 마틴(Reggie Martin)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을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카오에 와준 제시카와 타일러 권에게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레지 마틴은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의 VIP·셀러브리티 관리 수석 매니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레지 마틴과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사이에 두고 서 있다. 레지 마틴은 제시카와 친한 사이처럼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해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동거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려 타일러 권과의 동반여행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지난 1월 19일 홍콩에서 열린 가방 브랜드 행사에서 하와이 여행에 대한 동거설과 동반여행설을 부인했다. 제시카는 “하와이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갔고, 부모님과 여동생은 여전히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레지 마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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