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 버거 사태' 해명…"순수한 마음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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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 버거 [사진 bnt화보 제공]

프랑스 출신 모델 파비앙이 말한 ‘라면버거’가 화제다.

12일 bnt는 슈퍼스타아이, 머시따, 곽현주 컬렉션 등과 함께 파비앙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파비앙은 평소 온화한 모습과 달리 과감한 복근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 뒤 인터뷰에서 파비앙은 과거 화제였던 ‘라면 버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파비앙은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 버거가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다.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비앙은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으며 댓글에 상처도 많이 입었다고 말했다.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며 구설수에 대해 해명했다.

또 파비앙은 한국에서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다는 질문에 “많이는 못했다. 한국에 와서 외국인 한 명 만났고 한국인은 3명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떴으면 하는 단어로 배우 박수진을 들었다. “박수진을 꼭 한 번 사석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사유리와는 “하루에 한 번씩 꼭 연락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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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 버거’ [사진 bnt화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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