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동 중부소방서 내일부터 업무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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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신설 중부소방서가 28일 상오11시 개서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한다.
신설 중부소방서는 옛 성동구청자리인 무학동 43일대 대지 6백17평에 사업비 7억5천1백 만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8백3평 규모로 지어졌다.
관할구역은 중구를 비롯, 종로·성동·동대문구의 일부로 현 무학·여건·을지로·행당·용두·신당 등 6개 소방파출소를 두고 소방관 2백2명과 소방차 24대가 배치됐다.
이로써 서울시의 소방서는 9개에서 10개로, 소방파출소는 58개에서 59개로 늘어났다.
현재의 중부소방서는 이름을 종로소방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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