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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수강산 계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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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항공·숙박·식사까지 제공하는 에어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중국이 조성한 현대조각공원 안에 위치한 계림 리조트의 전경 모습.

끝없이 펼쳐진 산수절경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이 있다. 중국 계림이다. 중국 남서 지역 광시좡족자치구에 위치한 계림은 웅장하게 펼쳐진 카르스트 봉우리와 유유히 흐르는 리장(麗江),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계단식 논 등 어느 곳에 눈을 두어도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경치를 자아낸다. 뛰어난 산수절경 덕분에 계림은 중국 내에서도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넓은 현대조각공원 안에 문 연 클럽메드 리조트 연령대별 키즈클럽 등 갖춰"

인천공항에서 4시간 만에 도착
클럽메드가 중국 야불리에 이어 계림에 두 번째 리조트를 선보였다. 계림 리조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계림까지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직항 노선이 생겨 장시간 비행이 부담스러운 시니어 여행객이나 어린 자녀와의 동반 여행객이 떠나기에 좋다.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자연·예술·음식·체험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場)이다. 리조트 건물 자체가 광활한 현대조각공원 안에 있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아트 클래스(유료)에서는 휴식 이상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중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무술 타이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마운틴 바이크, 동굴 탐험장도 있다. 중국 현지의 별미가 제공되는 레스토랑과 각 지역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누들바(Noodle Bar) 레스토랑은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계림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외부관광 프로그램(유료)도 마련돼 있다. 리장, 관암동굴, 카르스트 지형의 산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은 계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세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령대별 키즈클럽(만 2~10세)도 각국의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세계적 조각가 작품 150 점 전시
계림 리조트에는 이용객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조각공원이 있다. 46만2800여㎡ 규모의 이 공원에는 세계 30여개국 유명 작가들이 만든 150여 개의 다양한 조각 예술품이 있다. 아트 클래스에 참여해 도자기 공예, 비즈 모자이크, 핸드 메이드 비누, 중국 서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중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도 있다. 공중그네·타이치·줌바·요가를 비롯해 양궁, 마운틴 바이크, 암벽등반, 골프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피트니스·테니스·배드민턴·탁구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중국 최초의 자연수 수영장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통 면 요리 맛보는 누들바 
중국의 별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다. 뷔페가 제공되는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쓰촨·광둥·하이난 지역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요리가 제공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늦은 밤까지 운영되는 누들바에서는 중국의 특색 있고 다양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덟 가지 소스의 바비큐 요리가 제공되는 몽골리안 바비큐 레스토랑에서는 360도로 펼쳐진 리조트 밖을 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중국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표현한 객실도 이색적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만남을 컨셉트로 한 코트야드(Courtyard) 객실동은 정원과 리조트를 둘러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객실 안에서도 고즈넉한 계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부모들이 아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세분화한 키즈 프로그램도 인기다. 이유식·젖병·소독기 등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제공하는 베이비 웰컴 서비스와 쁘띠클럽(만 2~3세), 미니클럽(만 4~10세) 등 키즈클럽에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중국 계림을 방문했다면 리장 투어와 인상유삼저 관람을 반드시 체험해 보는 것이 좋다. 계림과 양삭 사이에 흐르는 리장에서 배를 타고 끝없이 펼쳐지는 산수절경을 만끽하고 세계 최대의 자연 무대에서 펼쳐지는 장이머우 감독의 대작인 인상유삼저 관람은 계림 여행의 포인트다.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세외도원과 웨스트 스트리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클럽메드에서는 가족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계림의 자연과 문화를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지정일에 출발하는 고객들은 항공이 포함된 에어패키지를 성인 최저 105만원대(3박 기준, 유류할증료 및 회원비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여행객들이 몰리는 5월 황금연휴에도 특가 에어패키지(3박)가 적용된다. 4월 29일 출발 상품은 139만원대, 5월 1일 출발 상품은 149만원대에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자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예약센터(02-3452-0123)와 홈페이지(www.clubm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럽메드 중국 계림 리조트 숙박권을 드립니다
응모 마감 : 3월 16일 당첨 발표 : 3월 18일 중앙일보 독자 한 분께 클럽메드 중국 계림 리조트 2인 숙박권을 드립니다.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
3박, 전 일정 식사, 각종 레포츠 등이 포함된 숙박권(항공편은 제외)입니다. 중앙일보 고객 멤버십 JJ라이프(jjlife.joongang.co.kr)에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로도 알려줍니다. 문의 1588-3600.

<글= 강태우 기자 ktw76@joongang.co.kr, 사진="클럽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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