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현대행확정 체육회서 타당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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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가대표배구선수 임혜숙(임혜숙·18·일신여상3)의 현대행이 확정됐다
대한체육회 선수자격심의위원회는 20일 하오 3시 체육회회의실에서 현대와 호남정유의 스카웃싸움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임의 현대입단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본인의 의사대로 임의 현대입단을 인정한 배구협회의 결정은 선수선발지침에 어긋남이 없는 타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실업배구는 팀연고제 스카웃제도가 사실상 폐지되고 자유경쟁스카웃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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