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음악인상 권혁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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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20.차이코프스키 음악원.사진)씨가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선정한 제2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권씨는 지난해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6위에 입상했다.

금호음악스승상 수상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56.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씨와 에두아르드 그라치(75.모스크바 음악원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과 수상자 음악회는 내년 1월 20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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