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모아엘가에듀퍼스트] 혁신도시에 짓는 교육 특구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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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은 원주혁신도시 C-6블록에서 모아엘가에듀퍼스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23㎡형 418가구다. 원주혁신도시는 현재 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년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종사자 수만 5500여 명에 이른다.

이 아파트는 혁신도시에서도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유치원과 초·중교 건설 부지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이들 학교는 특히 모아엘가에듀퍼스트 입주 시점(2017년 6월 예정)에 맞춰 개교할 계획이다.

모아주택산업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전가구를 4베이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일부 가구에선 치악산과 백운산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2018년 개통 예정인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에서 강릉까지는 KTX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아건설산업은 30년 역사의 주택건설 전문회사로 그 동안 신도시나 공공택지·혁신도시 등지에서 꾸준히 아파트를 분양해 왔다. 올해에도 5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99-5436.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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